코요태 빽가, 27일 첫 힙합 싱글 'I can not speak English' 공개…"누구나 즐겨주길"

입력 2025-07-27 1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요태 빽가 (사진제공=제이지스타)
▲코요태 빽가 (사진제공=제이지스타)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27일 첫 힙합 싱글을 공개했다.

빽가는 27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힙합 싱글 '아이 캔 낫 스피크 잉글리시(I can not speak English)'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신곡 'I can not speak English'는 제목 그대로 반복되는 영어 훅과 심플한 구성, 유쾌한 가사로 듣는 재미를 더한 곡이다. 기존 코요태의 익숙한 랩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빽가만의 독창적인 힙합 스타일이 돋보이며 전체 가사 중 영어 비중이 높지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번 싱글은 빽가가 작사, 작곡은 물론, 앨범 재킷 디자인과 뮤직비디오의 촬영 및 편집까지 직접 맡으며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주도해 음악뿐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다재다능한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빽가는 "리듬, 플로우, 라임 같은 디테일한 음악적 요소보다는 편안함과 재미에 집중해달라"며 "누구나 힙합을 어렵지 않게 즐겨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디스코, 뉴에이지,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솔로 작업물을 선보였던 빽가는 이번 힙합 싱글을 기점으로 앞으로 테크노, 펑크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문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빽가의 첫 힙합 싱글 'I can not speak English'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41,000
    • +0.51%
    • 이더리움
    • 4,339,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885,500
    • +2.61%
    • 리플
    • 2,737
    • -0.15%
    • 솔라나
    • 181,100
    • +0.89%
    • 에이다
    • 520
    • +0.78%
    • 트론
    • 407
    • -0.97%
    • 스텔라루멘
    • 316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60
    • -2.37%
    • 체인링크
    • 18,170
    • +1.06%
    • 샌드박스
    • 165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