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신삼호, HDC현대산업개발 단독 입찰에도 시공사 선정 ‘부결’

입력 2025-07-27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배신삼호아파트 전경 (사진제공=방배신삼호아파트 재건축조합)
▲방배신삼호아파트 전경 (사진제공=방배신삼호아파트 재건축조합)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재건축사업이 시공사 선정에 또다시 실패했다. 사업이 장기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HDC현대산업개발도 내부적으로 많은 공을 들여온 만큼 타격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방배신삼호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전날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할 것인지에 투표를 진행한 결과, 410표 중 반대 228표를 받아 부결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두 차례 시공사 입찰에 단독으로 응찰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부결에 따라 많은 부침을 겪었던 방배신삼호 재건축사업은 한동안 표류할 것으로 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에는 꼭 수주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사업 조건으로 △3.3㎡당 공사비 876만 원 △이주비 LTV(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 100% △사업 촉진비 2000억 원 등을 제시했다.

정경구 대표이사도 홍보 설명회에까지 직접 참석하면서 수주 의지를 드러냈지만 결국 총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편 방배신삼호 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1층, 아파트 6개 동, 920가구 규모로 추진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태원 재산분할 다시 다툰다…노소영, 파기환송심 직접 출석
  • 이 대통령 “‘K자형 양극화’ 중대 도전…청년·중소·지방 정책 우선” [2026 성장전략]
  • 의적단 시즌2 출범…장성규·조나단 투톱 체제로 커머스와 선행 잇는다
  • [종합] 코스피, 사상최고치 4586.32 마감⋯6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
  • 생산적금융 드라이브…'AI 6조·반도체 4.2조' 성장자금 공급 본격화 [2026 성장전략]
  • 단독 인천공항 탑승객 줄세우는 스타벅스, 김포공항까지 접수
  • 12월 국평 분양가 7억 돌파… 서울은 ‘19억’
  • 눈물 펑펑…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F 금기 도서
  • 오늘의 상승종목

  • 01.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35,000
    • +0.32%
    • 이더리움
    • 4,548,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927,500
    • +1.09%
    • 리플
    • 3,071
    • -1.06%
    • 솔라나
    • 199,300
    • -0.4%
    • 에이다
    • 576
    • +0.88%
    • 트론
    • 439
    • +1.86%
    • 스텔라루멘
    • 335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400
    • +0.6%
    • 체인링크
    • 19,290
    • +0.52%
    • 샌드박스
    • 174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