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황희찬, 장군멍군…스토크시티, 울버햄튼과 1-1 무승부

입력 2025-07-27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울버햄튼 인스타그램)
(출처=울버햄튼 인스타그램)

배준호(스토크시티)와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코리안 더비에서 양 선수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스토크시티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과 프리시즌 맞대결에서 배준호의 선제골과 황희찬의 만회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선발로 나선 배준호는 전반 44분 득점에 성공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밀리언 만호프의 터닝슛을 배준호가 감각적인 힐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것.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 마친 울버햄튼은 후반 15분 황희찬을 교체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황희찬은 후반 30분 페널티박스 안으로 빠져들어 가며 주앙 고메스의 침투패스를 이어받으려다 상대 선수의 발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를 황희찬이 직접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튕겨 나왔고 이를 황희찬이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결국 이 골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스토크시티와 울버햄튼은 1-1 무승부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27,000
    • +0.26%
    • 이더리움
    • 4,555,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4.32%
    • 리플
    • 3,040
    • +0.16%
    • 솔라나
    • 197,800
    • -0.35%
    • 에이다
    • 620
    • -0.16%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07%
    • 체인링크
    • 20,880
    • +2.96%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