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2분기 영업이익 563억원…젼년比 2.1%↑

입력 2025-07-25 15: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난 9일 개막한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에 참가한 현대위아의 전시장 모습.  (사진=현대위아)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난 9일 개막한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에 참가한 현대위아의 전시장 모습. (사진=현대위아)

현대위아는 올해 2분기 매출 2조1786억 원, 영업이익 563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2.1%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과 영업익은 기아 EV3·EV4·타스만 등 신차에 공급되는 모듈과 방위산업 수출 증가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특히 영업이익은 사륜구동 부품과 등속조인트 매출 확대, 중국 법인 가동률 상승이 개선으로 이어졌다.

현대위아는 올해 하반기 자동차 부품 구동 및 등속 사업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신차 효과로 모듈 생산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미국향 부품 물량이 적어 관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관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K2 전차·K9 자주포 등 방산 수출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권오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50,000
    • -1.48%
    • 이더리움
    • 4,531,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868,500
    • +2.54%
    • 리플
    • 3,031
    • -1.4%
    • 솔라나
    • 198,200
    • -2.6%
    • 에이다
    • 617
    • -4.19%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8
    • -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91%
    • 체인링크
    • 20,460
    • -2.57%
    • 샌드박스
    • 211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