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 양재 사옥. (사진=현대차그룹)
김승준 기아 재경본부장 25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상반기 하이브리드 성장의 70%가 미국 시장에서 나왔고, 하반기는 전년대비 100% 이상 적극 늘려갈 생각”이라며 “미국 내 9월부터 전기차 보조금이 폐지되면 하이브리드가 반사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시장환경은 부정적이지만 하반기 소매 판매는 하이브리드, ICE 위주로 가져가면서 성장을 만들어내 전체적인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겠다는 것이 기본적인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