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하나증권 사옥 (제공=하나증권)
하나증권은 올해 2분기 매출액 4조4375억 원, 순이익 315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늘었지만, 같은 기간 순이익은 23% 떨어졌다. 상반기 누적으로 보면 매출액 8조866억 원, 순이익 1068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떨어졌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금리 연초 효과에 따른 트레이딩 부문 수익 둔화와 해외 자산에 대한 보수적인 손실 인식이 있었다"며 "각 사업부문 꾸준한 체질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