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엔진이 2분기 실적 호조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37분 기준 한화엔진은 전 거래일 대비 10.04% 오른 3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엔진은 2분기 매출액은 38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3%, 영업이익은 337억 원으로 81.4% 증가했다고 전날 밝혔다.
엔진사의 실적이 추가로 개선되면서 실적이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화엔진의 영업이익률이 직전분기 7%에서 이번 분기 8.7%까지 상승했다"며 "완성 조선업체들의 매출액 증가를 크게 상회하는 외형성장을 보여 고객 확장과 믹스개선 효과를 동시에 보여줬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증권가들도 잇달아 눈높이를 상향 조정했다. 다올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4만 원에서 4만8000원으로, 한국투자증권은 3만4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신영증권은 기존 4만 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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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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