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비용 부담 줄인다” 양천구, 오목공원 정원 결혼식 무료 개방…신청 방법은?

입력 2025-07-25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년 4월 오목공원 야외결혼식 모습. (사진제공=양천구)
▲2024년 4월 오목공원 야외결혼식 모습. (사진제공=양천구)

서울 양천구는 예비부부를 위한 ‘2026년 오목공원 정원결혼식’ 참여자를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최근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등 결혼준비 비용이 갈수록 증가하고, ‘웨딩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는 상황에서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오목공원 내 회랑과 중앙정원을 공공예식장으로 무료 개방하고 있다.

오목공원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을 포함해 3관왕을 수상한 양천구 대표 명소로,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뤄 예비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특별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줄 수 있는 장소다. 특히, 도심 속 공원이라는 특성을 살려 개성 있는 예식을 기획할 수 있고, 포토존이나 피로연 공간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하루에 한 쌍만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 제약 없이 여유로운 예식이 가능하다.

운영은 2026년 봄·가을(4월~6월, 9월~10월) 중 지정된 토요일에 총 10회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양천구 통합예약포털’ 내 정원결혼식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예비부부 중 한 명이라도 모집공고일(7월 8일) 기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 1쌍당 1명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전산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쌍과 대기자 20쌍을 선발한다.

양천구는 이외에도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양천구 결혼친화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혼인과 출생 등 삶의 중요한 출발점을 기념할 수 있도록 체험형 포토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정원결혼식은 예비부부에게는 소중한 출발의 순간이자, 지역사회에는 결혼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결혼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ADR 공모가 149달러로 확정⋯오늘 나스닥 거래 개시
  • 아저씨 드라마 '김부장'? 놀라운 시청률의 비결 [해시태그]
  • 태풍 '바비' 현재 위치는?…대만·중국 상륙 예고에 '초비상'
  • 베트남 닌투언 원전 잡아라⋯삼성물산·대우건설 수주 채비
  • 밤사이 비 그치고 다시 폭염⋯오후 곳곳 소나기 [날씨]
  • 단독 정부 보증서 믿었는데…1만6145가구의 눈물 [멈춘 현장, 다음은 어디 下 ①]
  • “중국산 막히면 서방 제조업 올스톱”…G2 전장, 칩에서 광물로 [텅스텐 War ②]
  • 꽁꽁 묶인 대출 캡, ‘마통·2금융’으로 숨어든 빚투 자금 [대출 브레이크의 역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85,000
    • +1.47%
    • 이더리움
    • 2,667,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370,700
    • +4.72%
    • 리플
    • 1,643
    • +0.8%
    • 솔라나
    • 116,300
    • +0.26%
    • 에이다
    • 248
    • -0.4%
    • 트론
    • 493
    • -0.6%
    • 스텔라루멘
    • 281
    • +3.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70
    • +2.29%
    • 체인링크
    • 11,820
    • +2.6%
    • 샌드박스
    • 73.2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