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플러팅 장인 24기 옥순, '5대 1' 추억 독됐나⋯"소수로 깊게 알아가고 싶어"

입력 2025-07-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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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출처=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새로운 솔로 민박의 여성 출연자들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황금 38특집으로 태안에 솔로 민박이 차려졌다.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인물은 26기 순자였다. 순자는 영호에게 직진했지만 커플이 되지는 못했다. 순자는 “혼자 직진했지만 엄청 열심히 하지는 않았다. 그땐 너무 추웠다”라며 “(이번 민박에서) 그냥 남자면 된다. 주위에 남자가 없다. 이번엔 꼭 최종 커플이 되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출연자는 25기 옥순이었다. 당시 구애하던 영호, 광수에 대해 “밖에서 몇 번 만났지만 인연이 잘 안됐다”라며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좋은 에너지 충전해서 왔다”라고 전했다.

24기 당시 5대 1이라는 기록적인 구애를 받았던 옥순도 솔로 민박을 찾았다. 그는 “그때 제 이야기를 많이 못 한 거 같다. 제 이야기를 좀 많이 하고 여러 사람보다는 소수를 깊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조금 더 간절해졌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다음으로 등장한 23기 옥순은 “방송 나가고 에너지를 많이 썼는지 혼자 있고 싶었다. 연애 세포는 다 죽었다”라며 “이대로는 안 되겠다. 담을 쌓겠다 싶어서 분위기 바꾸고자 나왔다”라고 전했다.

23기 영철과 현실 커플이 됐지만 결별한 23기 순자도 등장했다. 순자는 “이별 후 회복 기간을 가지던 중 나오게 됐다”라며 “내가 진짜 뭘 원하는지 확실히 알고 싶어서 나왔다. 일상과 떨어져 감정에만 몰입하며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11기 영숙은 당시 상철과 최종 커플이 됐으나 결국 만남이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에 대해 “현실적인 문제를 생각 못했다. 거리도 멀고 잘 못 봐서 잘 안됐다. 이제는 현실적인 걸 고려해서 누굴 만나겠다. 올해는 못해도 내년에는 가야 한다”라고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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