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7.22.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에서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통화를 나누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합의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은 고려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나라로, 정서와 문화면에서 우리나라와 많은 공통점이 있다”며 “우리 문화에 대한 높은 호감도로 인해 중앙아시아 내 한류 확산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특별한 인연의 국가”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양국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며, 호혜적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고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