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적수천석(滴水穿石)/리서슈머

입력 2025-07-25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 벤 호건 명언

“인내는 어떤 실력보다 강하다.”

미국의 프로 골퍼.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1929년 프로골퍼로 데뷔하여, PGA 투어 메이저대회 9승을 포함하여 총 63회의 우승하면서 사상 두 번째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1965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퍼로 선정되었다. 그는 오늘 숨을 거뒀다. 1912~1997.

☆ 고사성어 / 적수천석(滴水穿石)

‘물이 한 방울씩 떨어져도 돌에 구멍이 생긴다’라는 뜻. 출전 학림옥로(鶴林玉露). 현령 장괴애(張乖崖)가 순찰 중에 한 관리가 창고에서 나오는데 그의 귀밑머리 근처 두건 아래에 동전 하나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따져 묻자, 그는 태연하게 “이것은 창고에 있던 동전입니다”라고 했다.

장괴애가 곤장으로 때리라고 명령하자 관리는 “동전 한 닢이 뭐 별거라고, 저를 곤장으로 때리나요”라며 발끈했다. 장괴애는 “하루에 동전 한 닢씩 천 일이면 천 푼이 된다. 노끈으로 톱질하더라도 나무는 결국 잘리게 되고, 물이 한 방울씩 떨어져도 돌에 구멍이 생긴다[繩鋸木斷 水滴石穿]”라고 판결하고 그의 목을 베고 곧바로 사헌부에 자수했다.

☆시사상식/리서슈머(Researsumer)

리서처(Researcher)와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 자신이 관심 있는 소비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탐색하는 전문가적 소비자들을 일컫는다. 이들은 자신이 소비하는 제품의 특성과 시장 현황, 장단점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소비활동을 지향한다. 또 전문적 지식을 일반 사람들에게 알려 제품 정보 공유를 통해 합리적 소비를 유도하는 역할도 한다. 주로 커피, 와인, 카메라 등의 제품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 신조어 / 무지컬

피지컬도 없고 뇌지컬도 없는 사람. 육체적으로도 두뇌적으로도 뛰어나지 않은 사람을 일컫는다.

☆ 유머 / 인내가 필요한 때

결혼한 지 10년 되는 사람이 결혼상담소를 찾아 호소했다.

“갓 결혼해서는 행복했어요. 사무실에서 고된 하루를 마치고 집에 오면 강아지가 달려와서 짖어대고 마누라는 슬리퍼를 갖다주곤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딴판입니다. 집에 오면 슬리퍼를 갖다주는 건 강아지이고 짖어대는 건 마누라랍니다.”

상담원이 한 말.

“두 가지 서비스를 여전히 받고 있으면서 뭐가 못마땅하다는 건지 알 수 없군요.”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년간 '1540%' 오른 이 주식…"추가 상승 가능성 여전"
  • 증시 활황에 금 인기 식었다…펀드 수익률 석달 새 10% '뚝'
  • [종합] “치킨·삼계탕 먹으러 간다”…젠슨 황, 코리아 만찬서 드러낸 韓 애정 [컴퓨텍스2026]
  • “하루 임대료 2000만원인데도 꽉 찼다”⋯팝업 성지 성수동 [르포] [뜨는 거리, 꺼진 거리 ③]
  • 삼전·닉스 레버리지 출시 후 더 뛴 공포지수…VKOSPI 올해 평균보다 37%↑
  • 초여름 더위 기승⋯낮 기온 최고 33도까지 [날씨]
  • 상위권 VC 돈 몰린 곳 보니…바이오·AI 두각
  • 일본 기상청의 태풍 '장미' 예상 경로…현재 위치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12,000
    • -4.3%
    • 이더리움
    • 2,919,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423,500
    • -4.79%
    • 리플
    • 1,889
    • -3.77%
    • 솔라나
    • 118,400
    • -2.31%
    • 에이다
    • 336
    • -2.89%
    • 트론
    • 502
    • -3.09%
    • 스텔라루멘
    • 356
    • -6.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20
    • +2.35%
    • 체인링크
    • 13,200
    • -1.79%
    • 샌드박스
    • 101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