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FC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홈페이지 캡처)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가 일본 일정을 전격 취소하면서, 예정된 한국 프리시즌 투어도 불투명해졌다. 바르셀로나는 23일(현지시간) “프로모터의 중대한 계약 위반으로 27일 일본 비셀 고베와의 경기에 참여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애초 바르셀로나는 27일 일본 경기에 이어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구단은 “프로모터가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향후 며칠 내 한국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