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李 정부 재난 컨트롤타워 실종…인사 시스템 붕괴"

입력 2025-07-23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7.23 (연합뉴스)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7.23 (연합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재난 대응과 관련해 "현재 정부가 재난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할 정부의 책임이 부족하고, 오히려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 안전을 우선해야 하는 재난 상황에서 정부는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감자전을 먹으며 희희낙락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송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행한 인사에 대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병적 증명서도 제출하지 않은 채 50만 대군을 이끌려 하고 있다"며 "이런 후보자는 국방장관으로서 자격 미달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송 위원장은 정동영, 권오을, 강선우 등 장관후보자들을 부적격하다고 비판하며 이재명 정권의 인사 시스템이 완전히 무너졌다 했다.

송 원내대표는 "일가족 태양광 재테크에 이해충돌법안까지 제출했던 정동영, 공직선거법 상습위반범인 권오을, 갑질 여왕 강선우는 차마 제가 입에 담기조차 싫다"며 "강선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하루 더 실시할 것을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최동석 인사처장도 막말을 일삼고, 공직에 임명된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며 "이재명 정부는 제대로 된 인사검증 시스템이 없고, 성남 라인 측근들을 임명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송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제안한다. 물소 떼 작전 운운하지 말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사람을 등용하는 인사 시스템을 바로 세워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 분노가 이재명 정권을 향해 물소 떼처럼 달려드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경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방위비 증액하는 日⋯무기 수출규제도 점진적 완화
  • "85만원 이사비에 추가 요금 50만원"…봄 이사철 피해 주의 [데이터클립]
  • 코로나 '매미' 등장?… 뜻·증상·백신·추이 총정리 [이슈크래커]
  • 호르무즈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정상회담 ‘핵심 변수’로 부상
  • 이재용의 과감한 결단…삼성, 하만 인수 10년새 매출 2배
  • 국내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생산기반 유지 정책 시급
  • 워시, 개혁 구상 제시⋯“대차대조표ㆍ물가 측정ㆍ소통 손보겠다” [포스트 파월 시험대]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665,000
    • +2.34%
    • 이더리움
    • 3,538,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4.55%
    • 리플
    • 2,147
    • +0.89%
    • 솔라나
    • 130,500
    • +2.76%
    • 에이다
    • 378
    • +2.16%
    • 트론
    • 495
    • +1.64%
    • 스텔라루멘
    • 266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80
    • +1.82%
    • 체인링크
    • 14,080
    • +1.29%
    • 샌드박스
    • 116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