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노조, 단체교섭 잠정합의안 부결

입력 2025-07-22 1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 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22일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 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HD현대중공업 노사의 2025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의견일치안)이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부결됐다.

22일 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에 따르면 이날 전체 조합원 65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찬반 투표에서 6193명 중 찬성 2203명(35.57%), 반대 3949명(63.77%)으로 부결됐다.

앞서 노사는 18일 △기본급 13만3000원 인상(호봉승급분 3만 5000원 포함) △격려금 520만 원(상품권 20만 원 포함) 지급 △특별 인센티브 약정 임금의 100% 지급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다만 노사 모두 여름휴가 전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빠르게 추가 교섭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노조는 교섭 과정에서 네 차례의 부분 파업을 벌였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노사가 고심 끝에 마련한 잠정합의안이 부결돼 매우 안타깝다”면서 “교섭 마무리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