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고운사 연수전' 등 경북 산불 피해 유산 3건 수습 조사 완료

입력 2025-07-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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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나흘째인 3월 25일 의성군 고운사 입구 인근에 세워진 최치원 문학관이 전소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나흘째인 3월 25일 의성군 고운사 입구 인근에 세워진 최치원 문학관이 전소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가유산청은 최근 경북지역 산불 재난으로 피해를 본 의성 고운사 연수전·가운루, 청송 사남고택 등 국가지정문화유산 3건에 대한 정밀 수습 조사를 최근 완료했다.

21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의성 고운사 연수전'의 부재 283점과 '가운루'의 부재 269점을 의성군과 고운사에 인계했다. '청송 사남고택'의 부재 72점 역시 청송군에 인계했다. 이번에 수습된 부재는 향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전시와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산불로 전소한 국가지정문화유산 3건에 대해서는 관계전문가의현장 조사 및 논의를 거쳐 문화유산위원회에서 지정 해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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