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낙폭 확대 1560선으로 후퇴

입력 2009-08-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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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의 낙폭이 깊어지면서 1560선까지 밀려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7일 오후 1시 18분 현재 전일보다 1.70%(27.00p) 떨어진 1564.41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의 조정 소식에 소폭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이후 아시아 증시의 동반 조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관의 차익매물이 증가하고 외국인이 일정 규모 이상으로 매수세를 늘리지 않아 이틀전 주가로 돌아갔다.

기관이 4017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3883억원, 440억원을 순매수 중이나 낙폭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프로그램은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로 인해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2124억원, 1688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총 3812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2%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의약품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중이다. 의료정밀과 은행이 3~4% 급락중이며 금융업, 철강금속, 건설업, 증권, 종이목재, 유통업, 기계, 보험도 2% 이상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여 POSCO와 현대차, 신한지주, KB금융, 현대중공업, 우리금융이 2~3% 낙폭을,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1% 내외로 떨어지고 있다.

반면 LG전자와 한국전력, LG디스플레이, LG, 현대모비스, LG화학, 하이닉스가 1% 안팎으로 반등중이다.

상한가 14개를 더한 21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6개 포함 616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3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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