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하나·농협銀, 대출모집인 통한 주담대 연이어 중단

입력 2025-07-14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은행권, 가계대출 총량 관리 강화
8~9월 실행분 한도 조기 소진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은행들이 가계대출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접수를 잇달아 중단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8∼9월 실행 예정 수도권 주담대 신청을 받지 않기로 했다. 창구 접수는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며 비대면 주담대는 오는 16일 오픈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분기별 가계대출 한도 관리를 위해 대출 모집인 채널의 수도권 물건지 주택담보대출 추가 모집을 중단했다"며 "다만 이달 15일까지 접수된 대출은 정상적으로 대출이 실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도 이날 지역에 상관없이 대출모집인을 통한 8월 실행 주택담보대출 접수를 중단했다. 7월 말까지의 기 접수 건은 정상대로 실행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관리의 일환으로 주택시장 안정화와 연중 안정적인 금융공급 유지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대출모집법인별 신규 취급 한도를 선제적으로 부여했다"면서 "향후 가계대출 현황을 모니터링해 추가 한도를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도 "모집인을 통한 전세자금대출·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달마다 관리하고 있다"며 "7∼9월 실행분의 한도가 이미 소진됐다"고 전했다.

지난 8일에는 IBK기업은행이 대출모집인을 통한 8~9월 주담대 접수를 중단했다. 단, 전세자금대출은 별도 제한이 없으며, 7월 실행 건은 정상적으로 접수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년 전엔 오스탈 통째로 노렸다…이번엔 ‘美사업부’만 겨냥
  • “10년 전 대출도 갚으라니”…세금·대출에 다주택자 버티기 임계점
  • 단독 ‘북한군 배치’ 보로네시에 러시아 특수부대도 연내 주둔
  • "'오디세이', 이 자리에서 보세요" [엔터로그]
  • '증조부 친일 의혹' 배우 하영의 스불재
  • 커피 더 팔리는데⋯한숨 깊어진 사장님 [커피공화국의 명암]
  • 성인 과반 "비만치료제 무료여도 사용 안 한다" [데이터클립]
  • 현대차 노조, 휴가 끝나자 파업 확대…12일부터 최대 6시간 부분파업
  • 오늘의 상승종목

  • 08.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90,000
    • -1.63%
    • 이더리움
    • 2,645,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303,100
    • -0.49%
    • 리플
    • 1,415
    • -2.88%
    • 솔라나
    • 106,700
    • -1.39%
    • 에이다
    • 266
    • -4.66%
    • 트론
    • 468
    • +0.86%
    • 스텔라루멘
    • 227
    • -1.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40
    • -1.96%
    • 체인링크
    • 11,950
    • +3.28%
    • 샌드박스
    • 57.22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