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방송인 김용만이 명문대 대신 DJ를 택한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MC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MC들의 절친 조혜련, 이혜정, 윤수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혜련을 “김용만과 자식 이야기를 많이 했다. 우리 아들도 독특했다. 학교 다니다 그만두기도 하고. 우주 이야기를 용만에게 많이 이야기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오빠 아들이 음악을 사랑했다. 미국에서 유학하다가 갑자기 이태원에서 DJ를 하고 싶다고 한 거다”라며 “학교가 버클리다. 거기서 DJ로 오기까지 아버지로서 고민이 많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용만은 “학교를 졸업하진 않았다. 그만뒀다”라며 “그 친구의 판단을 존중한다”라고 아들의 선택을 응원했다.
김용만은 지난 2023년에도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지금 이태원에서 클럽을 경영하려고 한다. 디제잉을 하고 있고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해서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