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기성용 부부. (출처=한혜진SNS)
배우 한혜진이 남편이자 축구선수 기성용을 따라 포항으로 향했다.
11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항 아름다운 곳”이라는 글과 함께 한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딸과 함께 포항으로 향하는 한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기성용과 함께 포항 바다를 걷거나 기성용의 포항 이적을 축하하는 커피차를 구경하는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환영한다. 포항 자주 와달라”, “기성용 선수와 한혜진 배우를 환영한다”, “포항 좋은 곳이다. 언제든 와달라”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기성용은 최근 10년간 몸담았던 FC서울을 떠나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했다. 이 과정에서 팬들의 반발도 있었으나, 기성용은 은퇴까지 그라운드에서 뛰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로 이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거주 중인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과 주말 부부 생활에 돌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