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초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11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기자와 온라인 포털 대표, 여행 플랫폼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분"이라며 최 후보자에 대한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민간 출신의 전문성과 참신성을 기반으로 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구상을 현실로 만들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새로운 CEO"라고 덧붙였다.
1964년 부산 출생인 최 후보자는 경성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1년부터 연합뉴스, YTN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기자 생활을 그만둔 뒤로는 NHN 대표,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등을 거쳐 현재 커뮤니티·외식·쇼핑 등의 종합 플랫폼 회사 놀유니버스 대표로 재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