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항공편의 첫 화물이 탑재되는 모습. 김도길(사진 오른쪽 세번째) 에어프레미아 화물판매실장과 김영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물류처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첫 운항편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미국 최대 화물 항공사인 아마존 에어카고와 인터라인 계약을 체결하고 미주 화물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인천~호놀룰루 구간을 담당하고, 이후 아마존 에어카고가 호놀룰루에서 미국 본토 주요 도시까지 화물을 운송한다. 해당 루트는 ‘알로하 익스프레스’라고 명명됐으며 지난 9일부터 신규 운항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