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모습.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인천점 지하 1층에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 서부권 최초이자 국내 7번째 매장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은 약 180㎡(55평) 규모로, 런던의 오래된 베이커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인테리어와 손 글씨 메뉴판, 소품들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감자치즈 베이글(5500원), 쪽파 프레첼 베이글(8500원), 브릭레인 샌드위치(7500원) 등이 있다. 음료 10여 종과 에코백, 머그컵 등 굿즈 20여 종 등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런던베이글뮤지엄’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인천점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2023년부터 매년 지속적인 리뉴얼을 통해 점포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지난해 신규 고객이 약 20%가량 증가했다.
최형모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고객들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