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자생한방병원·서울지방병무청, 병역명문가 예우 업무협약

입력 2025-07-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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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이은 나라 사랑, 자생이 예우합니다”

▲박원상(왼쪽) 보라매자생한방병원 원장과 김용무 서울지방병무청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박원상(왼쪽) 보라매자생한방병원 원장과 김용무 서울지방병무청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보라매자생한방병원은 9일 서울지방병무청과 ‘병역명문가 등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은 대대로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역명문가는 3대(1대부터 3대까지 직계비속 남성)가 모두 징집 또는 지원에 의해 장교, 부사관, 병으로 입영해 현역 복무를 마쳤거나 계속 복무 중인 경우를 말한다. 또 학도의용군 등 비군인 신분으로 6.25 전쟁에 참전한 사람, 대한민국 임시정부 하에 조직된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 군 복무를 마친 여성이 있는 경우도 병역명문가 조건에 해당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국의 △병역명문가 및 그 가족 △자원병역이행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등은 병역명문가 증빙 서류를 지참해 보라매자생한방병원으로 내원 시 다양한 진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원상 보라매자생한방병원 원장은 “국가를 위해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 분들과 그 가족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보라매자생한방병원은 서울지방병무청과 함께 병역명문가 및 국가유공자 예우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의 선친이자 독립유공자 신광렬 선생이 강조한 ‘긍휼지심(矜恤之心/어려운 사람들을 가엾게 여겨 돕고자 하는 마음)’의 경영철학과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매년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의료지원 및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독립유공자 후손 및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800명에게 1억 원 상당의 침구류 세트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애국지사와 6·25 전쟁 참전·독립유공자 및 그 유가족 등을 위한 의료·생활·주거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해 국가보훈부 주최 ‘제25회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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