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넷마블,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예상⋯목표가 20%↑"

입력 2025-07-09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현대차증권)
(출처=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9일 넷마블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40%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넷마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9%, 19.9% 감소한 7358억 원, 891억 원이 예상된다”며 “실적 서프라이즈와 구조적 마진 개선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매출은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흥행에 성공하며 전 분기 대비 18%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6% 감소로 선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급수수료율이 전 분기 대비 1.0%p 감소하고 마케팅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한 결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79% 급증할 것”이라며 “3분기 ‘뱀피르’, ‘몬길: STAR DIVE’ 등 촘촘한 신작 라인업이 최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곱개의 대죄: Origin’은 검증된 지적재산(IP)을 기반으로 넷마블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사전 등록에 돌입한 콘솔 신작으로, ‘나혼자만 레벨업’도 하반기 콘솔과 스팀 플랫폼에 출시할 계획인 점을 고려하면 콘솔 노출도 역시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김병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욕증시, AI 관련주 강세에 산타랠리 조짐…나스닥 0.52%↑
  • 큰일났다 수도권 주택시장… "4.2% 더 뛴다" 전문가 경고
  • “3년간 몰랐다”…신한카드, 내부통제 구조적 취약 드러나
  • 전현무, '차량 링거' 의혹에 진료 기록까지 공개⋯"적법한 진료 행위"
  • 이노스페이스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발사 직후 폭발 가능성
  • HD현대·한화 수주 경쟁…트럼프 '황금함대' 두고 불붙나
  • 열차 대란 피했다…철도노조 파업 유보
  • 올해 7만5000가구 분양한 10대 건설사, 내년엔 12만 가구 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80,000
    • -1.01%
    • 이더리움
    • 4,428,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2.05%
    • 리플
    • 2,806
    • -1.13%
    • 솔라나
    • 185,400
    • -0.96%
    • 에이다
    • 542
    • -2.52%
    • 트론
    • 423
    • -0.24%
    • 스텔라루멘
    • 324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40
    • -1.45%
    • 체인링크
    • 18,510
    • -1.02%
    • 샌드박스
    • 167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