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바글로벌 주가가 8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의 호실적 전망 덕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달바글로벌 전장 대비 5.07% 오른 2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달바글로벌이 올 2분기 매출액 1307억 원, 영업이익 38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9%, 117.6% 증가한 수준이다. 목표주가도 기존 18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27.8% 상향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일본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덕분에 달바글로벌의 일본 매출은 올 1분기보다 양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달바글로벌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소비재 기업의 실적을 보면 시장 예상과 달리 럭셔리·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견조하다"며 "이러한 흐름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를 지향하는 달바글로벌한테는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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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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