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철강, 자동차 등 품목관세 대상에 상호관세 부과 안 해”

입력 2025-07-08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에 25% 부과해도 한국산 자동차 50% 되지 않을 듯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7일(현지시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에게 보낸 상호관세 서한을 공개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7일(현지시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에게 보낸 상호관세 서한을 공개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철강과 자동차 등 품목관세 대상에 상호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연합뉴스는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내달 나라별로 차등 책정된 상호관세가 부과되더라도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등에 부과 중인 품목별 관세율 위에 더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백악관 당국자가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의 경우 내달 1일부터 상호관세 25%가 부과돼도 현재 25% 관세 대상인 한국산 자동차의 관세율이 50%로 늘어나지 않는다는 의미다.

스트레이츠타임스 역시 “관세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며 자동차와 철강, 알루미늄 등 과거 발표한 품목별 관세에 합산되지 않는다”며 “예를 들어 일본 자동차 관세는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로 인해 기존 25%가 50%로 인상되는 것이 아니라 25%로 유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등 12개국에 보낸 상호관세 서한을 트루스소셜에 공개했다. 백악관은 이재명 대통령을 수신자로 한 서한에서 “우린 한국의 관세·비관세 정책과 무역 장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무역 적자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한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며 이는 모든 품목별 관세와 별개”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80,000
    • -2.64%
    • 이더리움
    • 2,492,000
    • -5.43%
    • 비트코인 캐시
    • 286,900
    • -4.65%
    • 리플
    • 1,666
    • -2.63%
    • 솔라나
    • 104,100
    • -6.38%
    • 에이다
    • 231
    • -4.55%
    • 트론
    • 498
    • -0.4%
    • 스텔라루멘
    • 291
    • -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30
    • -4.54%
    • 체인링크
    • 11,390
    • -5.48%
    • 샌드박스
    • 78.92
    • -7.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