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00억 원 규모 애경산업 지분 인수 후보가 추려졌다는 소식에 애경그룹 계열사인 애경케미칼이 상승하고 있다.
2일 오후 1시 19분 현재 애경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19.56% 오른 1만259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이날 장중 26.97% 뛴 1만337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애경산업 숏리스트(적격 예비인수 후보자)가 정해졌다는 소식에 애경케미칼을 향한 투자심리가 가열된 것으로 보인다.
애경그룹은 AK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 등이 보유한 애경산업 지분 63%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애경산업 매각 주관사 삼정KPMG는 예비입찰에서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이들 중 숏리스트 4~5곳을 선정해 개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숏리스트에는 태광그룹과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앵커에쿼티파트너스(PE) 등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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