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그랜드호텔 스카이가든에서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메뉴와 음료를 시식하고 평가하는 식ㆍ음료 품평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품평회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 임우혁 강원랜드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하계 성수기 신메뉴와 여름 특화 음료를 시식ㆍ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조리팀은 총 13개 영업장에서 판매될 여름 신메뉴를 선보였다. 그중 대표 메뉴로는 깊은 풍미의 프리미엄 프렌치 랙, 립아이, 신선한 랍스터와 왕새우 등을 풍성하게 담아낸 ‘항아리 바비큐’와 특별한 비법 양념에 시원한 육수를 더한 ‘냉짬뽕’이 소개됐다.
이어 식음팀이 개발한 17종의 여름 특화 음료로는 상큼한 과일을 활용한 시그니처 에이드와 청량감을 더하는 무알콜 칵테일 등 여름철 계절 과일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하게 할 수 있는 시즌 음료를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시식 후 품평의 시간을 가졌으며, 각 메뉴와 음료에 대한 △맛 △창의성 △현장 적용성 등 다양한 의견으로 실제 운영에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품평회에서 선보인 신메뉴와 음료는 올해 하계 성수기 기간 하이원리조트 내 식음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고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차별화 된 식음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