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30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15.76포인트(0.52%) 오른 3071.70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72억 원, 4527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홀로 6880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화학(3.85%)과 음식료/담배(2.72%), 기계/장비(2.02%) 등 대부분이 상승했고, 건설(-1.57%)과 의료/정밀(-1.43%), 부동산(-0.83%) 등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2.82%)와 LG에너지솔루션(3.13%), 두산에너빌리티(3.95%) 등이 상승했고, 삼성전자(-1.64%)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4.72%), 현대차(0.73%) 등이 약세였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0.06포인트(0.01%) 하락한 781.50으로 장을 마쳤다.
기관이 545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8억 원, 31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 실리콘투(10.75%), 휴젤(4.74%), HLB(2.82%) 등으로 강세였고, 펩트론(-8.15%), 삼천당제약(-3.15%), 알테오젠(-1.97%) 등이 약세였다.
이 밖에 오로라와 FSN, 하이퍼코퍼레이션, SCL사이언스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텔콘RF제약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