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사과 200톤 매입 쿠팡, ‘사과·땅콩버터’ 세트 선봬

입력 2025-06-29 1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치 소비형 기획 ‘사과 일병 구하기’

▲쿠팡이 출시한 ‘사과 일병 구하기’. (사진제공=쿠팡)
▲쿠팡이 출시한 ‘사과 일병 구하기’. (사진제공=쿠팡)

쿠팡이 국내 주요 사과 산지에서 생산된 ‘못난이 사과’ 약 200t(톤)을 매입해 이를 활용한 신규 소비 상품 ‘사과 일병 구하기’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과 일병 구하기는 못난이 사과 2.5kg과 무가당 천연 땅콩버터 160g 세트다. 땅콩버터는 튜브형 포장으로 제작됐다.

외형상 상품성이 낮아 일반 유통이 어려운 못난이 사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간편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가치 소비형 제품 기획이다.

못난이 사과는 평균 11~13브릭스의 높은 당도와 아삭함을 지닌 고품질 과일이지만 생채기나 흠집 등 외관상의 이유로 상품성이 낮아 폐기되거나 헐값에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농가의 부담으로 이어졌다.

쿠팡은 영주, 안동, 봉화, 예천 등 경북 지역에서 못난이 사과를 대량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사과 일병 구하기는 전국 쿠팡 와우회원 대상으로 로켓프레시를 통해 판매된다. 쿠팡은 못난이 사과 매입을 늘려 헤이즐버터, 아몬드버터 등 견과류 버터와 사과를 조합한 상품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쿠팡은 단순한 상품 발을 넘어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농산물 폐기물 감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유통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74,000
    • +0.9%
    • 이더리움
    • 3,494,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1.88%
    • 리플
    • 2,112
    • -1.54%
    • 솔라나
    • 127,800
    • -1.62%
    • 에이다
    • 368
    • -2.39%
    • 트론
    • 486
    • -1.02%
    • 스텔라루멘
    • 263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70
    • -2.01%
    • 체인링크
    • 13,740
    • -2.07%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