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왼)과 오늘 결혼식을 올린 도화. (출처=지민SNS)
그룹 AOA 멤버들이 막내 도화 (개명 전 이름 찬미)의 결혼을 축하했다.
28일 혜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구 예뻐라. 결혼 축하해 티티야”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이날 결혼식을 올린 AOA 막내 도화의 모습이 담겼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도화는 남편이 기다리는 버진로드를 걸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멤버 설현 역시 버진로드를 걷는 도화의 영상을 게재하며 결혼을 축하했고 이미 팀을 떠난 지민도 결혼식 영상과 함께 “우리 막내 도화해”라는 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도화는 이날 연극배우 송의환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지난달 결혼을 알리면서 “제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지지해 주고 곁을 지켜준 정말 다정하고 고마운 사람”이라며 송의환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에 따라 도화는 지난해 결혼한 AOA 유나에 이어 두 번째로 유부녀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도화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