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러운 여름 휴가비…이유는 '물가 상승' [데이터클립]

입력 2025-06-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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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휴가 계획이 있는 사람 10명 중 3명은 예상 휴가비로 20만~40만 원 수준을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가 GS&패널을 통해 1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 20~6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 휴가 지출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1인당 예상 휴가비는 '20만~40만 원 미만'(29.4%)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이어 40만~60만 원 미만(20.1%), 20만 원 미만(19.1%), 60만~80만 원 미만(12.5%), 100만 원 이상(11.4%), 80만~100만 원 미만(7.5%)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올해 여름 휴가 지출 계획에 대해 '작년과 비슷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59.5%였으며 '작년보다 증가할 예정'은 29.0%, '작년보다 감소할 예정'은 11.5%로 나타났다.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응답자들에게 이유를 물으니 '전반적인 물가 상승'(45.5%)이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더 나은 숙소나 편의시설 이용'(23.9%), '해외여행으로의 전환'(18.7%)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지출을 줄이는 이유로는 '물가, 금리 인상 등 경제적 부담 증가'(52.2%)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어 '근거리 및 가성비 여행 선호'(26.4%), '개인 소득 감소 및 경제 불안감'(17.1%) 등의 응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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