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유아식분유 등 해외배송 서비스 오픈

입력 2009-08-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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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아식 전문기업 일동후디스가 해외에서도 일동후디스 유아식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외배송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동후디스 해외배송 서비스는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4개 국가를 대상으로 하며 배송이 가능한 제품은 프리미엄 산양분유, 뉴클래스 퀸, 트루맘 후레쉬 등 분유 3종과 순유기농, 유기농아기밀, 하이키드 등 총 6종의 제품이다.

배송비는 무료이며, 국제택배 EMS를 이용해 실시간 배송추적조회가 가능해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다. 일동후디스측은 향후 기존 4개국 외에 동남아 지역 위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이비즈(e-biz)팀 김선호 팀장은 "중국 멜라민 분유 파동으로 인해 해외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선호도가 높아졌다"며 "특히 유아식 업계최초 로하스 어워드 수상 및 인증으로 주목 받은 일동후디스의 친환경 제품에 대한 해외배송 요청이 늘어나 '해외배송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외배송 신청은 일동후디스 육아전문쇼핑몰 '마이베이비(www.mibaby.com)'를 통해 가능하며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해외배송을 추천해주는 회원에게는 쇼핑몰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 하는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거나 분유 1캔을 추가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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