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인접한 교육특화 단지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 학군 프리미엄에 주목

입력 2025-06-24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 조감도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 조감도

자녀 교육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학군 프리미엄’이 아파트 선택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특히,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주택시장의 주력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초·중·고교가 모두 가까이 위치한 ‘원스톱 교육환경’ 단지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아파트 거래량 12만3169건 중 3040대가 거래한 비중은 53.4%(6만6014건)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실거주 목적이 뚜렷한 수요층일수록 안전한 통학 환경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춘 입지를 우선으로 고려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초·중·고교와 학원가가 도보권에 있는 단지는 통학 안전성과 교육 접근성이 뛰어나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라며 “학교가 가까운 단지는 입지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실제 청약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우미건설이 부산 기장군 장안지구에 공급 중인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가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장안중과 부산장안고, 장안제일고 등이 인접해 있어 초·중·고 원스톱 교육여건을 갖췄다.

해당 단지는 부산 기장군 장안택지개발지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총 4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59㎡ A 주택형 118세대 △59㎡ B 주택형 48세대 △84㎡ A 주택형 253세대로, 전 세대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했다.

전 세대가 남서향·남동향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인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단지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카페린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단지 주변으로 교통, 생활, 의료 인프라가 다양하게 들어선 것도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를 주목하게 한다.

먼저, 동해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센텀역, 오시리아역 등 주요 거점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며, 부산 도시철도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향후 더블 역세권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기대된다. 또한, 장안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 부산 도심뿐만 아니라 울산 등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해당 단지가 위치한 장안지구는 약 210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로, 도시 계획하에 주거, 교육,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되고 있어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아울러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장안 일반산업단지, 반룡 일반산업단지, 정관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한편,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 견본주택은 부산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에 마련되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삶 만족도 낮으면 '자살 충동' 가능성 최대 5배 높아져 [나를 찾아줘]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강남·한강벨트 강세 지속
  • 김밥·칼국수도 못 버텼다⋯서민 물가부터 흔들린 1년
  • 유증 성공한 고려아연...내년 주총부터 최윤범 경영권 ‘굳히기’
  • “외국인 관광객 땡큐”…호텔업계, 올해 모처럼 웃었다
  • 뉴욕증시, ‘산타 랠리’ 맞이하나…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 기온 '뚝' 강추위...서해안·제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 국제유가, 소폭 하락…미 경제지표·지정학적 리스크 저울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11,000
    • +0.32%
    • 이더리움
    • 4,333,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4.79%
    • 리플
    • 2,748
    • +0.18%
    • 솔라나
    • 180,600
    • +0%
    • 에이다
    • 520
    • -1.14%
    • 트론
    • 409
    • -1.92%
    • 스텔라루멘
    • 315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90
    • -1.37%
    • 체인링크
    • 18,070
    • +0.72%
    • 샌드박스
    • 16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