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 폭격기 가담한 것으로 전해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 메릴랜드/AFP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우린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핵시설 3곳에 대해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며 “현재 모든 전투기는 이란 영공 밖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기지인 포르도에는 폭탄 탑재량 전부가 투하됐다”고 덧붙였다.
또 “모든 전투기가 안전하게 귀환하고 있다. 위대한 미국 전사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이러한 일을 할 수 있는 다른 군대는 전 세계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평화의 시간이다. 이번 일에 관심을 둔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격에는 미국 B-2 폭격기도 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