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의 데뷔전이 하루 더 연기됐다.
21일 한화 이글스 구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간 시즌 7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전날(20일)에 이어 2경기 연속 우천 취소다.
한화생명볼파크에 대형 방수포를 덮은 채 기상 상황을 지켜봤지만, 19일 밤부터 이어진 비는 이날 오후 9시까지 야구장 인근을 적실 예정이다.
이로써 한화의 부상 대체 외국인 타자 리베라토의 KBO 데뷔전은 하루 더 미뤄졌다. 앞서 17일 한화와 계약, 19일 입국한 리베라토는 20일 키움전에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다.
이틀 연속 우천 취소가 결정되면서 이날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