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최여진SNS)
배우 최여진이 무수한 루머를 뚫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19일 최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해 주신 많은 분 덕에 행복한 웨딩이었다. 잘 살겠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일 결혼식을 올린 최여진, 김재욱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가평에서 크루즈 결혼식을 올린 만큼 평소 볼 수 없는 특별한 웨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여진과 김재욱 부부는 결혼 전 퍼진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은 바 있다. 특히 남편 김재욱의 재벌설을 비롯해 교주설, 불륜설에 시달렸으며 최여진은 교주인 김재욱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 결혼까지 하게 됐다는 말도 안 되는 루머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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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최여진은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해당 뉴스들은 말도 안 된다”라고 반박했으며 김재욱의 전 부인 역시 방송에 등장해 “두 사람은 불륜이 아니다”리고 해명했다.
한편 최여진은 1983년생으로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해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나오며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7살 연상인 남편 김재욱은 스포츠 사업가로 최여진과는 수상 레저 스포츠를 통해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