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기·수소차 보조금 4673억 원 지출 구조조정…시설투자 2437억원 증액[2차 추경]

입력 2025-06-19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경부. 조현호 기자 hyunho@
▲환경부. 조현호 기자 hyunho@

환경부가 경기 진작 목적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재원 마련을 위해 전기·수소차 보조금 등 무공해차 보급사업 4673억 원 등 일부 사업의 여건·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5473억 원을 지출 구조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반면 물사회기반시설 정비 등 9개 사업에 2437억 원을 증액 편성해 결과적으로 본예산에서 약 3000억 원이 깎였다.

환경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새정부 추경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무공해차 보급사업은 4672억5000만 원이 감액됐다. 지난해 전기차 보조금 예산 1조7340억 원 중 불용액은 5590억 원(32%), 수소차 보조금은 작년 예산 5714억 원 중 2390억 원(42%)의 불용이 났다. 올해 전기차(1조5218억 원)·수소차 보조금(7218억 원) 예산은 2조2436억 원인데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올해도 상당한 규모의 불용이 예상되면서 대규모 삭감이 이뤄졌다.

무공해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도 같은 배경으로 630억 원 감액됐다.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운영사업은 100억 원,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은 70억 원이 각각 감액됐다.

반면 경기 진작을 위해 하수처리장·하수관로 등 물사회기반시설 정비에 954억 원, 폐기물처리시설 확충에 610억 원, 국립공원 및 지질공원사업에 304억4000만 원 등 9개 사업에 2437억 원이 증액 편성됐다. 이러한 증감액을 합산하면 총 3035억5000만 원이 감액됐다. 이번 추경안은 향후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5200선 붕괴…서킷브레이커 이후 낙폭 확대, 장중 10% 급락
  • 트럼프 “모든 국가, 기존 무역합의 원해…각국에 차등 관세 부과할 것”
  • 통계가 보여준 ‘이란 리스크’ 결말⋯미장은 웃고, 국장은 단기 조정에 그쳤다
  • 단독 두산에너빌리티, 빌 게이츠 ‘테라파워’와 SMR 속도전 [SMR 동맹 재편]
  • 뉴욕증시, 이란 사태 장기화 조짐에 하락...나스닥 1.02%↓
  • 47년 물류 거점의 변신⋯서부트럭터미널, ‘도심형 복합단지’ 재편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⑦]
  • 러우 땐 정유사 특수였는데…중동發 ‘공급망 셧다운’ 공포 [중동發, 오일 쇼크]
  • ‘중동발(發) 유가 쇼크’ 덮쳤지만…AI 반도체 ‘수요 방어막’ 견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12: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904,000
    • -1.17%
    • 이더리움
    • 2,856,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0.85%
    • 리플
    • 1,976
    • -1.74%
    • 솔라나
    • 125,300
    • -0.79%
    • 에이다
    • 383
    • -4.49%
    • 트론
    • 411
    • -0.72%
    • 스텔라루멘
    • 220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60
    • -3.55%
    • 체인링크
    • 12,750
    • -2.22%
    • 샌드박스
    • 121
    • -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