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투자자에 5월 저작권료 배당금을 정산했다고 18일 밝혔다.
뮤직카우가 공개한 ‘2025년 5월 정산노트’ 공연 매체 저작권료 상승률 TOP5를 살펴보면, 4월까지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활발한 무대 활동을 펼친 걸그룹 2NE1의 ‘In The Club’이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뮤직카우는 정산노트를 통해 공연 매체 저작권료 외에도 전월 대비 전체 저작권료 상승률이 높은 곡, 3개월 연속 저작권료가 상승하고 있는 곡 등 주요 저작권료 정보도 공개했다.
2차적저작물(리메이크 곡) 발생에 따라 신탁 재산이 추가된 음악증권의 공시 내용도 정리했다. 정은지·서인국이 리메이크 버전으로 음원을 발매한 젝스키스 ‘커플’, 개그맨 송필근이 리메이크한 변진섭 ‘숙녀에게’ 등의 2차적저작물 등록이 완료되면서 원곡 음악수익증권에 리메이크 곡도 신탁 재산으로 추가됐다. 향후 저작권료 정산에는 해당 리메이크 곡의 정산분도 포함될 예정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저작권료 정산 정보는 음악증권 투자 판단에 있어 중요한 고려 요소다"라며 "매월 더 유익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토픽과 인사이트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