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가 3000포인트 목전해서 하락 전환해 2950대로 밀려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4p(0.12%) 오른 2950.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0.45% 오른 2959.93에 시작해 강세를 보이며 2998.62까지 올랐지만 이후 외인과 기관 매도세로 인해 내림세로 돌아섰다.
개인이 4066억 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이 2467억 원, 가운데 기관이 1611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1.44%), 전기/전자(1.06%), 기계/장비(0.84%), 금속(0.80%) 등이 오르고 운송/창고(-1.77%), IT 서비스(-1.31%), 건설(-1.27%), 유통(-1.22%), 비금속(-1.17%) 등 업종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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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우(2.24%), 삼성전자(1.75%), 기아(1.74%), 현대차(1.74%) 등은 오르고 HD현대중공업(-2.7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6%), KB금융(-0.74%), 삼성바이오로직스(-0.69%)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1p(0.21%) 내린 775.65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170억 원 사고 외국인이 100억 원, 외국인이 833억 원 팔았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장비(0.90%), 의료/정밀기기(0.23%), IT서비스(0.13%), 유통(0.12%) 등은 오르고 건설(-1.73%), 금융(-1.59%), 금속(-1.42%), 운송/창고(-1.32%), 기타제조(-1.12%)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서는 펩트론(1.07%)은 상승하고 파마리서치(-8.19%), 리가켐바이오(-2.79%), 휴젤(-2.18%), 알테오젠(-1.85%), 레인보우로보틱스(-1.81%)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