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클럽월드컵 1차전서 LA FC에 2-0 완승

입력 2025-06-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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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 첼시와 로스앤젤레스 FC의 경기에서 리엄 델랍(왼쪽)과 엔소 페르난데스가 2번째 골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1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 첼시와 로스앤젤레스 FC의 경기에서 리엄 델랍(왼쪽)과 엔소 페르난데스가 2번째 골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로스앤젤레스 FC를 제압했다.

17일(한국시간) 첼시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 LA FC와의 경기에서 페드루 네투와 엔소 페르난데스의 득점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90분 동안 볼 점유율이 65.3%에 달했고, 슈팅 숫자도 17개로 6번의 슈팅을 기록한 LA FC를 크게 압도했다.

전반 내내 LA FC를 상대로 공세적인 모습을 이어간 첼시는 전반 34분 선제골을 넣었다. 잭슨의 스루패스를 네투가 받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친 후 슈팅을 날려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을 밀린 채 마친 LA FC는 올리비에 지루를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해 공격 변화를 꾀했다. 지루는 4시즌 동안 첼시에서 활약한 바 있다.

그럼에도 첼시는 후반전에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후반 34분 페르난데스가 쐐기 골을 넣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롭게 영입한 리엄 델랍이 오른쪽 측면 돌파 후 크로스를 보냈고, 이를 페르난데스가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더 이상의 득점 없이 경기는 2-0 첼시의 깔끔한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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