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타 의장은 이 장면을 SNS에 올리며 “평화를 위해 함께 뛰다. 하나의 팀으로”라고 밝혔다. (출처=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X 캡처)
유럽연합(EU) 상임의장 안토니우 코스타가 16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선물했다. 유니폼에는 “트럼프 대통령께, 평화를 위해 뜁니다(Playing for Peace)”라는 문구도 적혔다. 트럼프는 유니폼을 받아 들고 활짝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