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이스라엘 보복 천명…“엄중한 처벌”

입력 2025-06-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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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이 내버려 두지 않을 것”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가 3월 8일 정부 관계자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테헤란/EPA연합뉴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가 3월 8일 정부 관계자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테헤란/EPA연합뉴스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이란을 공습한 이스라엘에 보복을 천명했다.

12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엑스(X·옛 트위터)에 “시오니스트(이스라엘) 정권이 악마 같은 피 묻은 손으로 우리나라에서 범죄를 저질렀다”며 “이들은 민간 지역을 겨냥함으로써 악의적 본성을 과거보다 더 노골적으로 드러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정권은 엄중한 처벌을 기대해야 할 것”이라며 “이슬람 공화국의 강력한 군대가 그들을 처벌하지 않고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적의 공격으로 많은 지휘관과 과학자들이 순교했다. 이들의 후임자와 동료들이 신의 은총으로 지체 없이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이번 범죄로 시오니스트 정권은 씁쓸하고 고통스러운 운명을 스스로 준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란 국영방송은 이번 공격으로 호세인 살라미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과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 등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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