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중간배당 전년 대비 100% 늘린다...SMR 기술 개발 집중

입력 2025-06-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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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정밀 계측기기 전문기업 우진이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중간배당 증액을 결정했다.

11일 우진에 따르면 올해 반기결산 중간배당금을 전년 대비 100% 증액한 주당 1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2024년 결산배당금을 기존 주당 150원에서 200원으로 확대 지급한 이후 지속해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우진은 2월 1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및 소각과 결산배당 증액을 결정한 데 이어 이번 중간배당까지 확대하며 올해 총 70억 원을 주주에게 환원하게 된다. 이는 2024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 146억 원 대비 주주환원율이 50% 가까이에 달하는 수준이다.

우진 관계자는 “실적 성장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회사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이번 중간배당 증액도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한 경영진의 의지가 적극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원자력발전 수요 증가 및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개화에 맞춰 다양한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진은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으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SMR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관련 기업 투자와 함께 핵심 계측기 개발을 통해 SMR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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