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이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감에 10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47분 기준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8.58% 오른 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 주가 상승은 증권가의 하반기 호실적 흐름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2분기 '깜짝 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호실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6만5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올렸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장기간 시장 1위를 유지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자체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 성과가 나타나면서 지급수수료 부담도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기대작 '몬스터 길들이기(몬길)' 등의 출시가 예정돼 있어 수익성 개선이 가파르게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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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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