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함께 어린이 대상 가스안전송을 제작하며, 가스·수소 안전 홍보에 나섰다.
가스안전공사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SAMG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어린이 대상 안전 콘텐츠 ‘가스안전송’을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유튜브 구독자 160만 명, 누적 조회수 14억 회를 기록한 인기 콘텐츠 ‘캐치! 티니핑’과 함께 진행돼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가스안전송 영상에는 하츄핑, 빛나핑, 초롱핑, 반짝핑 등 티니핑 캐릭터들이 등장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생활 속 가스안전 수칙과 수소 에너지 정보를 전달한다. 영상은 약 2분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간결하고 경쾌한 콘텐츠 형식으로 제작됐다.
특히 이 영상은 공사가 운영 중인 수소안전뮤지엄에도 상영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는 티니핑 시리즈가 ‘키드플루언스(Kidfluence)’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 만큼, 어린이를 포함한 미래세대에게 수소경제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전문기관으로서, 콘텐츠 친화적 접근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앞으로도 대중성과 교육성을 갖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 제작된 ‘가스안전송’ 영상은 티니핑TV 유튜브 채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