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코딩 보조 AI 도입⋯ 개발자 업무 효율 높인다

입력 2025-06-08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연어 명령으로도 코딩 보조
최적화해 다음달 정식 도입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이투데이DB)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이투데이DB)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코딩 어시스턴트 서비스인 '클라인'(Cline)을 도입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사내게시판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클라인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클라인은 일종의 AI 코딩 에이전트다. "로그인 기능을 만들어 줘"와 같은 자연어 명령만으로도 코드 작성부터 수정, 테스트 생성까지 가능하다. 단순 코딩 보조 기능 뿐 아니라 복잡한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을 단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개발자의 작업 생산성을 높여준다.

우선 이달 말까지 베타 서비스를 이용하며 필요 사항을 보완한 뒤 이르면 다음 달부터 정식 버전을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임직원의 AI 기반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DX 부문에 'AI 생산성 혁신 그룹'을 신설하는 등 AI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55,000
    • -1.78%
    • 이더리움
    • 4,693,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849,000
    • -1.68%
    • 리플
    • 3,083
    • -4.22%
    • 솔라나
    • 205,400
    • -3.84%
    • 에이다
    • 644
    • -3.01%
    • 트론
    • 426
    • +2.16%
    • 스텔라루멘
    • 374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40
    • -1.38%
    • 체인링크
    • 21,020
    • -2.87%
    • 샌드박스
    • 218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