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민SNS)
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33)이 오늘 결혼한다.
7일 민은 서울 모처에서 사업가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비연예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민은 지난 4월 “기쁠 때도, 지칠 때도 늘 따뜻하게 손 내밀어 주었던 사람과 서로의 하루를 함께 걸어가려 한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한 같은 달 미국 뉴욕에서 예비신랑으로부터 깜짝 프러포즈를 받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민과 예비신랑은 지난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으로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오랜 교제 끝에 지난 2023년 4월 약혼했다. 이후 약 2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로써 민은 미쓰에이 출신으로는 가장 먼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멤버들이 민의 결혼식에 참석할 것인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핀 민은 2010년 4인조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7년 팀 해체 후 솔로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