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지드래곤, 이주연 SNS)
가수 지드래곤이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6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계속해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주연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양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의 장소가 지드래곤의 집과 인테리어가 유사하다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또한 이주연이 안고 있는 고양이가 지드래곤의 반려묘와 비슷하다는 추측도 나왔다. 특히 해당 게시글이 삭제되면서 열애설에 더 불을 지폈다.
이들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때마다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내왔다.
하지만 이번 열애설에 소속사는 이주연을 언급하면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적으로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23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후 미스코리아 출신 인플루언서 김고은을 비롯해 트와이스 사나 등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사생활’이라고 이를 부인하던 이전과 달리 ‘오빠 동생 사이’ 등 정확한 이유와 함께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