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5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토요일인 7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중‧북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인천도 곳에 따라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제주도는 늦은 밤부터 5~10mm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3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예보됐다.
대전, 전주, 대구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 대부분 지역도 낮 최고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